김희철 "무서운 세상 됐다…누구 지지한다면 욕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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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권 꼭 행사해야"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투표권을 꼭 행사해야 한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김희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다음날이 4·7 재보궐선거일임을 언급했다. 나아가 그는 투표권을 꼭 행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김희철은 "나는 옛날부터 투표를 해왔다, 2002년에 첫 투표를 했었다"며 "영화를 보면 '뽑을 사람이 없어, 뭐하러 해'라고 하는데 잘못된 거다, 투표는 무조건 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나아가 그는 "누구를 뽑으라고 할 수 없다"며 "어릴 때 궁금하긴 했다, 이쪽 저쪽이 있는데 민주주의라고 하지만 이 쪽을 지지하면 개념 있고 다른 쪽을 지지하면 욕을 바가지로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철은 "투표권이 있으면 투표하셔야 한다"고 다시 한 번 투표를 독려했다.
또 "지금도 다시 무서운 세상이 됐다. 내가 누구를 지지한다, 누가 됐으면 좋겠다 하면 큰일 난다“며 ”내가 연예인이니까"라고 고충을 전했다.
김희철은 "이경규 형님이 '그냥 조용히 내가 뽑을 사람 뽑으면 된다'고 한 말씀이 맞다"고 시인했다.
마지막으로 김희철은 "여러분이 누굴 찍든 상관 없다, 투표를 꼭 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희철은 7일 오전 SNS에 "투표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철은 서울 강남 소재 청담초등학교 앞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지난 6일 오후 김희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다음날이 4·7 재보궐선거일임을 언급했다. 나아가 그는 투표권을 꼭 행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김희철은 "나는 옛날부터 투표를 해왔다, 2002년에 첫 투표를 했었다"며 "영화를 보면 '뽑을 사람이 없어, 뭐하러 해'라고 하는데 잘못된 거다, 투표는 무조건 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나아가 그는 "누구를 뽑으라고 할 수 없다"며 "어릴 때 궁금하긴 했다, 이쪽 저쪽이 있는데 민주주의라고 하지만 이 쪽을 지지하면 개념 있고 다른 쪽을 지지하면 욕을 바가지로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철은 "투표권이 있으면 투표하셔야 한다"고 다시 한 번 투표를 독려했다.
또 "지금도 다시 무서운 세상이 됐다. 내가 누구를 지지한다, 누가 됐으면 좋겠다 하면 큰일 난다“며 ”내가 연예인이니까"라고 고충을 전했다.
김희철은 "이경규 형님이 '그냥 조용히 내가 뽑을 사람 뽑으면 된다'고 한 말씀이 맞다"고 시인했다.
마지막으로 김희철은 "여러분이 누굴 찍든 상관 없다, 투표를 꼭 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희철은 7일 오전 SNS에 "투표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철은 서울 강남 소재 청담초등학교 앞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