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관방장관은 2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스가 총리가 오는 16일(미국시간) 워싱턴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가토 장관은 스가 총리가 4월 전반(前半·초중순)에 미국을 방문해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12일 밝혔다.
이후 미일 양국은 이달 9일 정상회담을 여는 일정을 놓고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16일 회담'으로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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