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버려진 페트병 100t 재활용한 친환경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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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인 노스페이스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21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8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1위에 올랐다.
노스페이스는 수년 전부터 페트병 재활용 소재를 적용해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 의류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패션을 이끌겠다는 취지다. 복고를 새롭게 해석하는 ‘뉴트로’ 열풍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기존의 스테디셀러를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자)를 공략하고 있다.
지난 가을·겨울 시즌 버려진 페트병 1080만 개를 재활용해 내놓은 ‘노스페이스 에코 플리스 컬렉션’이 대표적이다. 의류와 신발, 가방 및 용품 등 100개 이상의 제품에 페트병 재활용 소재를 적용했다. 재활용 나일론 겉감과 지퍼를 적용한 ‘1996 에코 눕시 재킷’과 100% 재활용 페트병 소재 겉감의 ‘빅 샷 백팩’, 재활용 가죽으로 만든 아웃도어 신발 ‘헥사 네오’, 약 5년이 지나면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 ‘시티 에코소울 다운 재킷’ 등도 있다.
올해 봄·여름 시즌에는 제주도와 제주삼다수, 효성티앤씨와 제주에서 수거한 폐페트병 100t을 재활용한 ‘노스페이스 K에코 삼다수 컬렉션’을 출시했다. 대표 제품인 ‘노벨티 하이 마운틴 에코 재킷’은 페트병 소재 외에도 방수 기능이 우수한 드라이벤트 소재와 정전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소재를 적용했다. 환절기에도 신체를 쾌적하게 보호해주는 한편 미세먼지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노스페이스는 최근 대한체육회와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 파트너 계약을 연장했다. 이를 통해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후원사로 2024년 말까지 4년간 더 활동하게 됐다.
노스페이스는 수년 전부터 페트병 재활용 소재를 적용해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 의류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패션을 이끌겠다는 취지다. 복고를 새롭게 해석하는 ‘뉴트로’ 열풍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기존의 스테디셀러를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자)를 공략하고 있다.
지난 가을·겨울 시즌 버려진 페트병 1080만 개를 재활용해 내놓은 ‘노스페이스 에코 플리스 컬렉션’이 대표적이다. 의류와 신발, 가방 및 용품 등 100개 이상의 제품에 페트병 재활용 소재를 적용했다. 재활용 나일론 겉감과 지퍼를 적용한 ‘1996 에코 눕시 재킷’과 100% 재활용 페트병 소재 겉감의 ‘빅 샷 백팩’, 재활용 가죽으로 만든 아웃도어 신발 ‘헥사 네오’, 약 5년이 지나면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 ‘시티 에코소울 다운 재킷’ 등도 있다.
올해 봄·여름 시즌에는 제주도와 제주삼다수, 효성티앤씨와 제주에서 수거한 폐페트병 100t을 재활용한 ‘노스페이스 K에코 삼다수 컬렉션’을 출시했다. 대표 제품인 ‘노벨티 하이 마운틴 에코 재킷’은 페트병 소재 외에도 방수 기능이 우수한 드라이벤트 소재와 정전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소재를 적용했다. 환절기에도 신체를 쾌적하게 보호해주는 한편 미세먼지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노스페이스는 최근 대한체육회와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 파트너 계약을 연장했다. 이를 통해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후원사로 2024년 말까지 4년간 더 활동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