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가 의류 전문 브랜드 업체인 에잇세컨즈와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편집샵인 무신사와 협업해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컨셉 및 제품개발은 금복주와 의류전문 브랜드 업체인 에잇세컨즈(삼성물산 패션),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편집샵인 무신사의 협업에 의해 이루어졌다.

금복주 관계자는 "소주왕금복주의 복영감 캐릭터는 ‘에잇세컨즈’ 의 젊고 발랄한 컨셉을 기반으로 레트로 감성이 묻어나는 그래픽으로 디자인 됐다"며 " 복영감 캐릭터의 선들은, 다양한 원색들로 재구성돼 옛 정취와 오늘의 가치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자인 기획에는 ‘세상을 즐겁게, 세상을 복되게’라는 복영감 캐릭터 컨셉이 현재 코로나19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금복주’의 확장적 의지도 깃들어 있다.

이번 굿즈는 MZ세대를 겨냥한 것으로 레트로한 위트가 돋보이는 디자인을 티셔츠 6종 ,후드티와 바지 3종 , 모자 2종 , 에코백 등 악세서리 4종 등으로 제작됐다.

판매는 16일부터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 및 패션스토어 무신사 등 온라인 채널에서부터 시작된다. 오프라인 판매는 18일부터 에이세컨즈 대구동성로 본점, 동성로 스파크몰점, 포항 그랜드애비뉴점, 동부산 롯데몰 등에서 한다.
금복주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기획으로 ‘소주왕금복주’에 대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 소비자와의 교감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