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찰청은 또 이날부터 서울경찰청과 경찰서 31곳에서 운영 중인 수사전담반 284명을 중심으로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단속을 할 계획이다.
서울경찰청은 ▲ 금품 선거 ▲ 거짓말 선거 ▲ 공무원 등 선거 관여 ▲ 불법단체 동원 ▲ 선거 폭력 등 5대 선거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가짜뉴스 등 흑색선전도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이번 재·보궐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경찰관에게는 엄정한 정치적 중립이 요구되는 만큼 수사 과정에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