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행정부, 한국 등 동맹 행동 요구할 것
패트리샤 김 USIP 선임 정책분석관은 25일(현지시간) 주뉴욕총영사관이 화상으로 연 세미나에서 “2013년부터 집권한 시진핑 권위주의 정부가 미국인들을 실망시켰다”며 “대중들의 중국에 대한 인식은 미국 엘리트층과 정확히 일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분석관은 “한국 등 동맹국은 민주주의 훼손을 막고 글로벌 스탠다드를 강화하는 문제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며 “또 (중국과의 외교·정치를) 경제에서 분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USIP는 1984년 설립된 미 의회 산하 독립 기관이다. 김 분석관은 프린스턴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딴 동북아시아 안보 전문가다.
뉴욕=조재길 특파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