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위로 덕에 외롭지 않게 母에 인사"
씨엘은 17일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의 따듯한 위로와 마음 덕분에 외롭지 않게 어머니에게 인사드릴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어머니를 떠올리며 "엄마, 앞으로도 엄마처럼 용감하고, 따듯하고, 깊은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게 엄마 딸 채린, 노력하겠다. 이제 편안하게 하린이랑 저 지켜봐 달라. 오늘도 많이 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씨엘은 어머니와 찍은 사진을 공개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씨엘의 모친은 지난 1월 23일 향년 53세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해외 체류 중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조용히 치렀다.
◆ 다음은 씨엘 SNS 게시글 전문
많은 분들의 따듯한 위로와 마음 덕분에 외롭지 않게 어머니에게 인사드릴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엄마, 앞으로도 엄마처럼 용감하고, 따듯하고, 깊은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게 엄마 딸 채린, 노력할게요. 이제 편안하게 하린이랑 저 지켜봐 주세요. 오늘도 많이 보고 싶어요.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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