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렸던 청주교도소에서 다행히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전수검사는 50대 직원 A씨가 지난 12일 가족의 감염으로 당일 검사를 받아 확진된 데 따른 것이었다.
음성군에서는 전날 밤 60대 B씨의 감염이 확인됐다.
근육통 증상이 있던 B씨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충북 1천638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로써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642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