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국왕, 코로나19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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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사우디 국영 SPA 통신에 따르면 살만 국왕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사우디 국민에게 백신 접종을 독려하려는 의도가 담겼다는 설명이다. 살만 국왕의 아들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도 지난해 12월25일 코로나19 백신을 공개적으로 맞았다.
앞서 사우디는 지난달 17일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대규모 접종을 시작했다. 사우디에서 8일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6만3582명이고 이들 중 6282명이 사망했다.
이송렬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