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주말에도 새해 연휴를 맞아 한라산 해발 1천100m에 있는 '1100고지 습지' 주변 도로와 516도로의 제주마방목지 등에 '눈썰매 인파'가 몰리며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는 사례가 속출했다.
당시 너무나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다 보니 주변 도로는 렌터카와 도민들이 몰고 온 많은 차량으로 인해 마비되다시피 했다.
홍성균 제주시 관광진흥과장은 "새별오름 출입제한 결정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지역 감염이 멈추지 않는 만큼 밀집과 이동을 최소화해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지난달 18일 0시부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내용으로 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플러스알파(+α)'로 격상했다.
도는 확산세가 멈추지 않자 3일까지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17일까지 2주간 더 연장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