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후 6시 5분께 경기 포천시 일동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나 약 1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건물 2개 동과 어미돼지 90마리, 새끼돼지 450마리 등 돼지 총 540마리가 폐사해 약 8천 10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