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학생들이 구성한 예비창업팀이 올해 처음 열린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DGIST에 따르면 학생 예비창업팀 '디지케어'는 최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디지케어는 신물질과학전공 정우성·배지훈 석박사통합과정생과 기초학부 유승선, 배현진, 한소영, 장종원 학생 등 6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디지케어는 영유아 악력을 측정해 질병 유무를 알 수 있는 '영아 악력 측정 플랫폼'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앞으로는 의료진과 협업해 악력과 질병 상관관계를 학술적으로 밝히고 이에 기반한 가정용 악력측정 장치 개발에 도전할 계획이다.

DGIST 관계자는 "학생들이 실험실에서 한 연구가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인정받아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영유아 및 신경 관련 임상 연구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