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는 24일 오후 5시 '신델라와 친구들의 메리 크리스마스' 공연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소프라노 신델라, 테너 김현호, 바리톤 염현준, 이효범이 무대에 선다. 공연은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수록곡 '라르고알팍토툼'(Largo al factotum), 라트라비아타의 수록곡 '축배의 노래'(Libiamone'lieticalici)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연출할 수 있는 음악들로 구성된다.
공연은 스타필드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홈페이지,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콘서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을 달래는 한편 연말을 맞아 소비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