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사진=한경DB
홍현희/사진=한경DB
개그우먼 홍현희가 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됐다.

홍현희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한경닷컴에 "홍현희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태프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며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지난 방역지침에 따라 오는 1월 3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홍현희는 앞서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을 받기 전,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했을 때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 자가격리를 했다. 지난 15일 자가격리를 마친 홍현희가 일주일 만에 또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된 것.

홍현희는 유튜브 채널 '홍쓴TV'를 통해 자가격리의 괴로움과 해제의 기쁨을 생생하게 전했던바, 안타깝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1월 3일까지 자가격리에 돌입하면서 홍현희의 올스톱된 상태다. 고정으로 출연 중인 TV조선 '아내의 맛' 측은 "홍현희가 지난 20일 녹화를 마쳤지만, 추후 녹화 참여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29일로 예정된 MBC '연예대상'에도 불참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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