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직원들 '마음방역' 봉사…'재활용솜 인형' 독거노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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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은 폐플라스틱 재활용솜을 활용해 만들었고, 30초 음성 녹음도 가능해 임직원들은 취약계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인형에 직접 녹음했다.
올해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SK이노베이션 계열 임직원 2천500여명이 참여했다.
인형과 손편지는 마스크 등 생활방역 용품과 함께 독거노인 1천500명, 발달장애인 1천명 등에게 전달됐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봉사활동을 활성화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