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코퍼레이션 동성화학 합병…"친환경 에너지 분야 성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내년 2월 임시 주총 거쳐 최종 결정…부산 5천억 법인 출범
부산지역 기업인 동성코퍼레이션과 자회사 동성화학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
합병 방식은 모회사인 동성코퍼레이션이 자회사인 동성화학을 흡수합병하는 방식이다.
내년 2월 25일 예정된 두 회사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합병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주주총회 승인이 나면 내년 4월 부산을 본사로 하는 자산규모 5천억원 수준 상장법인이 출범하게 된다.
동성그룹은 2019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친환경, 에너지, 기능성 소재 분야 성장을 미래 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
동성그룹은 "핵심 주력 계열사인 두 회사 합병으로 미래 미전을 실행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중점 중장기 전략으로 친환경 소재와 폴리우레탄 사업 부문을 확장하고 전기차 등 자동차부품 적용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 진출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합병 방식은 모회사인 동성코퍼레이션이 자회사인 동성화학을 흡수합병하는 방식이다.
내년 2월 25일 예정된 두 회사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합병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주주총회 승인이 나면 내년 4월 부산을 본사로 하는 자산규모 5천억원 수준 상장법인이 출범하게 된다.
동성그룹은 2019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친환경, 에너지, 기능성 소재 분야 성장을 미래 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
동성그룹은 "핵심 주력 계열사인 두 회사 합병으로 미래 미전을 실행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중점 중장기 전략으로 친환경 소재와 폴리우레탄 사업 부문을 확장하고 전기차 등 자동차부품 적용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 진출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