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는 방문자센터에서 스탬프 북을 받은 뒤 후계목정원, 민속식물원, 양서류관찰원, 치유정원 등 4곳의 주요 전시원 스탬프 함에서 퀴즈를 풀고,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세종수목원은 참가자가 4개 스탬프를 모두 찍은 후 방문자센터를 방문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바질 시드볼을 증정한다.
스탬프 투어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수목원 관계자는 “수목원 내 20개 전시원 가운데 방문객들이 자칫 놓치고 지나치기 쉬운 4개의 주제 전시원에 대해 즐길 거리를 더 했다”며 “외출 및 모임 자제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린이와 청소년, 국민들이 힐링과 함께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