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선제검사로 무증상 감염자 확산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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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는 이날 서울역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았다. 검사 현황을 확인하고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한 방문이다.
정 총리는 "확진자 수가 급증해 국민들이 많이 걱정 하신다"며 "세 번째로 다가온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국민이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다.
정부는 전날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수도권 150곳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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