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 야적장에 수출 대기 중인 자동차. 사진 = 뉴스1
현대차 울산공장 야적장에 수출 대기 중인 자동차. 사진 = 뉴스1
현대차 울산공장 일부 공장이 12일 야간부터 조업을 중단한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울산3공장이 주간조 근무를 마치고 조업을 중단한다. 부품 협력업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부품 공급을 중단한 탓이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이날 1공장을 제외한 2, 3, 4공장에서 특근 등 연장근무가 이뤄지고 있다. 현대차 울산3공장에서는 아반떼, 아이오닉, 베뉴, i30 등을 생산한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