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나혼산' 하차에 결혼설까지…서지승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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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나 혼자 산다' 5년 만에 하차
하차 소식과 함께 결혼설 불거져
2018년부터 서지승과 공개 열애
양측 "결혼설 사실 아냐" 부인
하차 소식과 함께 결혼설 불거져
2018년부터 서지승과 공개 열애
양측 "결혼설 사실 아냐" 부인
배우 이시언이 '나 혼자 산다' 하차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연인인 서지승까지 덩달아 주목을 받았다.
지난 9일 이시언이 MBC '나 혼자 산다'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힌 뒤 서지승과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나 혼자 산다'가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일각에서 이시언이 결혼으로 인해 하차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은 것.
이에 이시언 측은 "결혼 준비 때문에 하차한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전혀 상관이 없다"고 부인했고, 서지승 측 역시 "결혼 얘기는 없지만 둘이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시언과 서지승은 지난 2018년 2월 "교제 5개월 째"라고 밝히며 공개 연인이 됐다. 서지승은 전 프로게이머 서지수의 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는 배우다. 그는 2006년 종영한 드라마 '반올림2'로 데뷔해 이후 드라마 '복희누나', '귀신 보는 형사 처용2', 영화 '연애의 온도', '타인의 멜로디', '간신',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에 출연했다.
한편 이시언은 이날 SNS를 통해 '나 혼자 산다' 하차를 알렸다. 그는 "제작진과 긴 상의 끝에 연기자로서 조금더 충실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드렸고, 많은 고민 끝에 함께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그동안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주신 사랑 늘 기억하며, 앞으로 연기자로서 작품을 통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후 '나 혼자 산다' 제작진 또한 "그동안 무지개 회원으로 또 얼장으로 건강한 웃음을 선사했던 이시언 회원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나 혼자 산다'를 떠나게 됐다. 지난 5년여간 '나 혼자 산다'에서 묵직한 존재감과 큰 웃음으로 기쁨을 선물해준 이시언 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자 하는 이시언 배우의 의견을 존중하여 아쉽지만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앞으로 연기자로 더욱 승승장구하기를 바라며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지난 9일 이시언이 MBC '나 혼자 산다'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힌 뒤 서지승과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나 혼자 산다'가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일각에서 이시언이 결혼으로 인해 하차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은 것.
이에 이시언 측은 "결혼 준비 때문에 하차한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전혀 상관이 없다"고 부인했고, 서지승 측 역시 "결혼 얘기는 없지만 둘이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시언과 서지승은 지난 2018년 2월 "교제 5개월 째"라고 밝히며 공개 연인이 됐다. 서지승은 전 프로게이머 서지수의 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는 배우다. 그는 2006년 종영한 드라마 '반올림2'로 데뷔해 이후 드라마 '복희누나', '귀신 보는 형사 처용2', 영화 '연애의 온도', '타인의 멜로디', '간신',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에 출연했다.
한편 이시언은 이날 SNS를 통해 '나 혼자 산다' 하차를 알렸다. 그는 "제작진과 긴 상의 끝에 연기자로서 조금더 충실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드렸고, 많은 고민 끝에 함께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그동안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주신 사랑 늘 기억하며, 앞으로 연기자로서 작품을 통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후 '나 혼자 산다' 제작진 또한 "그동안 무지개 회원으로 또 얼장으로 건강한 웃음을 선사했던 이시언 회원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나 혼자 산다'를 떠나게 됐다. 지난 5년여간 '나 혼자 산다'에서 묵직한 존재감과 큰 웃음으로 기쁨을 선물해준 이시언 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자 하는 이시언 배우의 의견을 존중하여 아쉽지만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앞으로 연기자로 더욱 승승장구하기를 바라며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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