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6%가 '잘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고, '정당하다'는 15.3%에 그쳤다.
연합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가운데 학생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파업에 대한 학부모들의 부정적 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돌봄교실의 지자체 이관은 '반대'(46.9%)가 '찬성'(31.5%)을 앞서 돌봄 전담사들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파업 등 돌봄교실문제 해결방안을 묻는 질문(중복응답)에는 '관련 법안마련으로 안정적 운영'이 62.8%로 가장 많았다.

이 연합회는 "돌봄 전담사들은 파업계획을 즉각 중단하고, 당국은 관련 법안을 마련해 돌봄교실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