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귀뚜라미와 브랜드 협업을 결정하고 첫 상품으로 핫팩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은 귀뚜라미와 브랜드 협업을 결정하고 첫 상품으로 핫팩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핫팩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동절기를 앞두고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보일러 회사 귀뚜라미와 협업해 ‘귀뚜라미보일러 핫팩'을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은 귀뚜라미와 브랜드 협업을 결정하고 첫 상품으로 핫팩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상품은 '보일러처럼 따뜻한 핫팩'을 콘셉트로 패키지에 귀뚜라미 보일러의 귀뚜라미 캐릭터를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핫팩을 시작으로 귀뚜라미보일러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예년 보다 일찍 시작된 추위에 편의점 핫팩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최저기온(서울지역 기준)이 0도 수준을 기록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일까지 핫팩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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