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캐릭터 매니저와 '티키타카'
이준영, 허당 매력 뽐내
이준영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 이준영의 매니저는 이전까지 본 적 없는 귀여운 허세 가득한 캐릭터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이준영 역시 그와 호흡하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이준영의 매니저는 그와 8년 동안 함께 해왔다. "이준영이 잘 된 것은 다 내 덕"이라며 "'전참시' 출연을 위해 좋은 차를 빌렸다"면서 귀여운 허세 가득한 유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영은 매니저와 '전참시' 출연진을 위해 직접 향수를 만들어 선물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MBC에브리원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촬영장에서 상대 역 송하윤과 달달한 호흡을 보여준 데 이어 이전 '굿캐스팅' 작품을 통해 친해진 배우 이상엽, 유인영에게 예능 강의를 받으며 현실 남매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2014년 그룹 유키스 멤버로 합류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이준영은 2018년 KBS 2TV 아이돌 리부트 프로그램 '더유닛'에서 남자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JTBC '부암동 복수자들'을 시작으로 MBC '이별이 떠났다', OCN '미스터기간제'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아오고 있다. SBS '굿캐스팅'에서 임예은(유인영)에게 직진 로맨스를 선보이며 여심을 자극하며 대세로 떠 올랐다.
이준영은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 이어 'D.P', '이미테이션' 등 다수의 작품의 차기 작을 줄줄이 확정 짓고 현재 활발히 촬영 중에 있으며 다수 작품의 주연을 맡고 있다. 또한, 가수로서도 앨범, 그림 작업 등 다재 다능한 매력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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