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2차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은 대학 졸업생과 대학원생이다.
시는 2016년부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올해 관련 조례를 개정, 졸업생과 대학원생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2016∼2020년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실행자 중 대출 학기 기준으로 소득 8분위 이내인 대학원생과 졸업생이다.
자격요건은 시 홈페이지(부산 청년 플랫폼/생활 안정/학자금 대출이자 지원)를 참조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에 대해 대학원 재학 여부, 졸업일, 소득분위, 대출 정보 등을 확인한 뒤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다음 달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이자 상환 여부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자메시지로도 통보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