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더 나왔다.
3명 모두 천안 375번 확진자와 접촉에서 비롯된 'n차 감염자'다.
지역별로는 경산 2명, 성주 1명이다.
경북에서는 천안 375번 확진자가 지난 2일부터 5일간 청송에 머물렀을 때 코로나19가 전파돼 감염자가 늘고 있다.
지금까지 천안 375번 확진자와 관련된 도내 확진자는 모두 18명이다.
지역별로는 청도 8명, 경산 6명, 청송 2명, 영천·성주 각 1명이다.
이중 천안 375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자매 중 1명은 청도 농산물 가공업체 직원으로, 이 업체 직원 감염자만 12명에 이른다.
직원 가족까지 포함하면 청도 농산물 가공업체 관련 감염자는 모두 14명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천안 확진자와 관련된 검사 대상 496명에 대한 전수조사가 마무리됐다"며 "추가 확진자가 나올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