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시 50분께 전남 여수시의 한 고교 2층 실습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긴급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날 당시 학생들은 실습 중이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장을 정리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