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故 박지선, '행복했던 모습이 마지막으로 남아…'
故 박지선 빈소가 2일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박지선은 이날 오후 1시 44분께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고려대 교육학과 출신인 박지선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했다.

그는 'KBS 연예대상' 신인상부터 우수상, 최우수상을 받았고, 이후에도 예능프로그램에서 입담을 펼치며 아이돌 쇼케이스, 방송 등 제작발표회에서 쇼 MC로 활약했다. 생전 고인은 똑똑하고 겸손한 개그우먼으로 많은 이들에게 호감을 샀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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