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로는 지난 6월 제9회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선정된 소방관 15명이 참여했다.
몸짱소방관 달력 제작·판매는 올해가 7년째로, 수익금 전액은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중증화상 환자 치료비로 지원된다.
그동안 누적 7만2천801부가 판매됐으며, 총 6억7천만원이 환자 154명에게 지원됐다.
작년까지 최근 3년간 국내 화상 환자는 59만5천872명→ 61만307명→ 61만3천788명으로 매년 늘고 있다.
달력은 GS숍, 텐바이텐, 교보 핫트랙스에서 살 수 있다.
벽걸이용·탁상용 2가지 종류이며, 판매 가격은 1만1천900원이다.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달력 제작에 여러 단체와 기업이 사회공헌 형태로 동참해줬다"며 "우리 사회의 희망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