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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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금정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 행정실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청은 해당 확진자의 남편이 부산 북구 그린코아 목욕탕을 방문해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당시에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2주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검사 결과 확진으로 나타났다.

부산시교육청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만큼 학교에 대해서는 별도의 조치가 필요 없는 것으로 판단한 상태다.

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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