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조사 상관없이 원하는 휴대폰으로 바꿔주는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은 휴대폰 렌털이나 동일한 제조사의 신제품으로 교체할 때 중고가격을 보상해주는 부가서비스만 있었다.
맘대로 폰교체는 개통 1년 안에도 가입이 가능하다. 휴대폰을 교체할 때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거나 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이 신청만 하면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월 이용료는 최초 개통한 단말기 출고가에 따라 2490~6490원이다. 휴대폰 교체 시에는 출고가의 12%(최소 5만원)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 다만 폴더블(접는) 스마트폰은 가입할 수 없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