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은 지난 4~8일 2021학년도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52명 선발인원에 486명이 지원해 평균 9.3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8.1대 1보다 소폭 증가했다.

분야별 선발대비 지원 인원은 ▲ 유치원 교사 19명 선발에 304명(16대 1) ▲ 초등학교 교사 11명 선발에 72명(6.5대 1) ▲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4명 선발에 25명(6.3대 1) ▲ 특수학교(초등) 교사 17명 선발에 79명(4.6대 1) ▲ 사립 특수학교(초등) 교사 1명 선발에 6명(6대 1) 등이다.

제1차 시험 장소는 오는 30일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1차 시험일은 오는 11월 7일이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2월 9일 발표되며, 내년 1월 13~15일 제2차 시험을 거쳐 내년 2월 2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