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속보] 울산 33층 주상복합 화재 14시간 30분 만에 초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속보] 울산 33층 주상복합 화재 14시간 30분 만에 초진
    울산의 33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의 초진이 완료됐다. 불이 난 지 약 13시간 30분만이다.

    9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5분 부로 초진이 완료됐다. 초진은 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를 말한다. 불은 전날 오후 11시7분께 시작돼 한때 건물 전체가 화염에 휩싸일 정도로 크게 번졌다.

    소방당국은 사다리차를 동원에 진화에 나섰지만 강한 바람에다 사다리차가 닿지 않은 고층부로 불이 번지는 등의 문제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날이 밝으면서 헬기를 동원해 물을 뿌리고, 소방대원들이 불이 난 층에 진입해 집중적으로 진화하면서 효과를 봤다. 소방당국은 불티가 되살아나지 않도록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속보] "거리두기 단계 개편안, 방역효과 심층분석후 내달 초까지 마련"

      "거리두기 단계 개편안, 방역효과 심층분석후 내달 초까지 마련"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 2

      [속보] 정부 "의대생 직접 사과 해도…추가 국시 논의 부적절"

      정부가 의사 국가고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에게 추가 응시 기회를 부여하지 않겠다고 다시 한 번 못 받았다. 의대생들은 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등 정책에 반발하며 국시를 거부했다.이창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

    3. 3

      [속보] "국민공감대 없이 추가 의사국시 불가능 입장 변함없어"

      "국민공감대 없이 추가 의사국시 가능치 않다는 입장 변함없어"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