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체 더 세게…" 말 알아듣는 LG 안마기
LG전자가 음성인식 기능 등을 갖춘 프리미엄 안마의자 ‘힐링미 몰디브’(모델명 MH60G·사진)를 29일 출시한다.

목부터 엉덩이까지 안마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허벅지도 마사지해 주는 제품이다. 이용자가 바뀔 때마다 좌석을 조정할 필요도 없다. 팔걸이에 있는 음성인식 버튼을 누르고 “몰디브 힐링” “테라피” 등 안마 코스나 “상체 세게” “하체 약하게”와 같은 안마 세기를 말하면 그에 맞춰 작동한다. 렌털로 구매할 경우 월 이용료가 9만9900원이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