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경닷컴이 주관한 국내 최고 권위의 주식 실전투자대회 ‘2020 제26회 한경 스타워즈' 상반기 시상식이 9일 오후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10층에서 열렸다. 지민홍 신한금융투자 신한PWM한남동센터 PB팀장이 누적 수익률 36.4%로 2위를 차지했다. 왼쪽부터 지민홍 팀장, 하영춘 한경닷컴 대표. / 사진=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경닷컴이 주관한 국내 최고 권위의 주식 실전투자대회 ‘2020 제26회 한경 스타워즈' 상반기 시상식이 9일 오후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10층에서 열렸다. 지민홍 신한금융투자 신한PWM한남동센터 PB팀장이 누적 수익률 36.4%로 2위를 차지했다. 왼쪽부터 지민홍 팀장, 하영춘 한경닷컴 대표. / 사진=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국내 최고 권위의 주식 실전투자대회 '2020 제26회 한경 스타워즈' 상반기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지민홍 신한금융투자 신한PWM한남동센터 PB팀장이 추천한 종목은 아이디스, 제테마, 키네마스터 등이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경닷컴이 주관한 한경 스타워즈 상반기 시상식이 9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렸다. 시상식에 참가한 지민홍 신한금융투자 PB팀장은 이번 대회에서 누적 수익률 35.77%로 2위에 올랐다.

지 팀장은 대회 기간 대주전자재료, 알서포트, 부광약품 등 업종을 가리지 않는 다양한 종목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는 이날 시상식에서 "보안용 CCTV 전문 제조업체 아이디스로 대회 기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는데, 여전히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며 "보톡스·필러 제조업체 제테마, 동영상 편집 앱(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키네마스터 등도 주목해야할 종목"이라고 귀띔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도곡클라쓰팀이 수익률 43.30%로 우승했다. 윤다혜 하나금융투자 강남금융센터 과장(주식망고)은 23.11%의 수익률을 거두며 3위에 올랐다. 총 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8개 팀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