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탄 대구시청 셔틀버스 동승자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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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시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60대 여성(중구)이 지난 18일 북구 산격동 시청 별관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25일 오후 별관 일부 시설을 폐쇄했다.
역학조사 결과 이 여성은 별관 방문 전 동인동 시청 본관을 찾은 뒤 본관과 별관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왕복으로 탑승, 일부 직원들과 접촉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시는 이 여성이 본관에서 청원경찰 2명을 접촉한 데 이어 별관을 오가며 셔틀버스 내에서 모두 7명의 직원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했다.
시는 이들 중 8명의 신원을 파악,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으나 나머지 여성 직원 1명은 찾지 못한 상태다.
대구시 관계자는 "확인 결과 확진 여성과 접촉한 직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