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트럼프 "이란 제재 복구"…유엔에 통보 지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 시각) 이란에 대한 유엔의 모든 제재가 복구되길 요구한 것으로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미국이 이란 제재에 '스냅백'을 취할 것을 유엔에 통보하라고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에게 지시했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이란에 대해 스냅백을 실행할 권한이 있다고 강조했다. 스냅백은 이란이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내용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완화한 제재를 다시 복원할 수 있는 조항이다.

    미국은 이란 핵합의에서 2018년 탈퇴했지만 합의 참여국으로 남아있다. 이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합의를 위반한 것으로 보일 경우 제재 원상 복귀를 강제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방침은 이란 핵합의 존속 여부, 제재 부과 문제를 둘러싼 외교적 갈등을 초래할 것으로 분석된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연합훈련 전날 한반도인근 출격한 美폭격기들…"동맹 보장조치"

      리처드 클라크 미국 공군 중장이 최근 미 폭격기들이 한반도 근해를 비행한 것과 관련해 "역내 위협에 대한 억지 조치일뿐더러 동맹국들에 대한 안전 보장 조치"라는 입장을 밝혔다.19일(현지시간) 미 공군 전략적 억지 ...

    2. 2

      美, 中 때리기 계속…홍콩 특별지위 또 축소

      미국의 중국 때리기가 계속되고 있다. 미국은 19일(현지 시각) 홍콩과 맺은 범죄인 인도, 조세 등 3가지 양자 협정의 중단 및 종료를 홍콩에 통보했다. 홍콩 국가보안법 도입 후 내놓은 일련의 강경 조치다.모건 오테...

    3. 3

      "중국은 프랑켄슈타인"…빨라지는 미·중 '결별' [주용석의 워싱턴인사이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때리기’가 갈수록 세지고 있다. 정치·경제·외교·군사 등 전방위로 중국을 압박하며 중국과의 ‘디커플링(결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