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해운대 방문객 '반토막'…해수욕장 '왕좌' 내줬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여름철 해수욕장 방문객 수 1위를 유지했던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이 왕좌에서 밀려났다. 번잡한 관광명소보다는 ‘언택트’ ‘힐링’ 등을 중시하는 여행 트렌드가 급부상하면서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중소형 해수욕장 방문객은 크게 늘어났다.

    KT는 지난달 전국 주요 해수욕장 방문객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해수욕장이 속한 지역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인구는 제외하고, 특정 해수욕장에 30분 이상 체류한 방문자를 대상으로 데이터를 산출했다.

    지난해 7월 한 달간 125만 명이 찾았던 해운대해수욕장은 올해 방문객이 59만1000여 명으로 반토막(-52.6%) 났다. 방문객 수로 따졌을 때 매년 부동의 1위를 고수했던 해운대해수욕장은 광안리(78만5000명)와 보령해수욕장(63만 명)에 밀려 3위를 기록했다.

    해운대와 함께 다대포해수욕장(-47.1%)과 경북 영덕 고래불해수욕장(-48.1%) 등 이름난 해수욕장들도 방문객 수가 줄었다. 1~5위권에 이름을 올리긴 했지만 광안리, 보령, 대천, 경포해수욕장 역시 관광객 수가 작년보다 각각 10만~20만 명가량 줄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전시회부터 품질인증까지 '비대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영남 지역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중소기업에 대한 비대면 경제지원을 강화하고 있다.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권기용)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2. 2

      [포토] 다시 문 연 초등학교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왼쪽 두 번째)이 18일 대구성동초등학교를 찾아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대구지역 초·중학교는 이날 대부분 개학했다.연합뉴스

    3. 3

      낡고 오래된 부산 장림 표면처리단지, 친환경·첨단 산업단지로 거듭난다

      부산 장림 표면처리단지가 문화시설까지 갖춘 친환경 산업단지로 탈바꿈한다.부산시는 19일 사하구 장림동에 있는 표면처리단지에서 노후화 시설을 첨단화하는 ‘부산 장림 표면처리 선도단지 조성사업’(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