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16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군인 A씨와 접촉한 78명에 대한 검체 분석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시는 A씨와 같은 교육을 받은 400여명에 대해서는 군 부내 내에서 능동 감시하기로 했다.

A씨는 지난 11일부터 군 교육기관인 자운대에서 파견 근무를 하던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무증상 감염자인 A씨는 지난 10일 경기도 파주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