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단지는 10만3229㎡ 규모로 여섯 가지 타입으로 나뉘어 있다. 84가구다. 히든힐스는 ‘숨겨진 언덕’이라는 의미에 맞게 그간 웰리힐리파크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자리에 프라이빗클럽하우스를 콘셉트로 해서 지었다. 고급 리조트지만 과시적인 느낌은 철저히 빼고 건축과 자연이 어우러지도록 설계했다. 건축물마다 넓은 테라스를 둬 페어웨이와 울창한 수림을 막힘 없이 즐길 수 있게 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넓은 야외 테라스도 있다. 가구마다 프라이버시는 살리되 탁 트인 느낌을 받게 했다. 저녁시간 이후에는 아름다운 페어웨이를 조망할 수 있는 숲속의 로맨틱한 공간으로 변신한다.

히든힐스는 해발 700m 높이에 있다. 히든힐스 주변은 잣나무, 전나무, 소나무, 참나무 등 울창한 숲이 우거져 있다. 도라지와 더덕 등 다양한 약용식물, 각종 야생화도 찾아볼 수 있다.
히든힐스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인체에 유해한 바이러스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오염되지 않은 청정지역에서 힐링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기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며 “이런 사람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이라고 소개했다.
히든힐스는 분양과 동시에 입주할 수 있다. 준공하기 전 입소문이 나 많은 가구가 이미 분양됐다. 현재 마지막 회사 보유분을 분양하고 있다. 현장 답사 및 골프 라운딩 문의는 배정되는 전담 직원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문의 히든힐스 1588-2190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