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정무수석 후임으로 내정된 최재성 전 의원. 사진은 2015년 11월 9일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최재성 총무본부장이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강기정 정무수석 후임으로 내정된 최재성 전 의원. 사진은 2015년 11월 9일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최재성 총무본부장이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임 정무수석에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내정했다.

민정수석에는 김종호 감사원 사무총장, 시민사회수석에는 정의당 출신의 김제남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을 발탁했다.

이날 인사를 발표한 강민석 대변인은 최근 사의를 표명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거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노 비서실장은 일단 유임된 것으로 보인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