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속에서 ‘물놀이 3.6.9 캠페인’ 수칙을 확인하고 본인의 표어를 작성한 이용자 중 우수작 10명에게 해양경찰청 상장과 ‘넥슨캐시’ 10만원을 제공한다. 또 ‘비치 테마 트랙’에서 매일 3회 주행을 완료하거나 누적 주행거리 36.9km를 달성하면 ‘구명조끼 풍선’ ‘물놀이 전자파밴드’ ‘해양경찰청 캐릭터’ 등 보상 상품(아이템)도 지급한다.
카트라이더는 지난 2004년에 출시해 세계 3억800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온라인게임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넥슨과 협업해 누구나 알고 있지만 지나치기 쉬운 물놀이 안전수칙을 쉽게 접함으로써 안전의식이 생활 속에 스며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