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5일 사실상 역대 최고치를 넘어서자 경기 파주시와 연천군이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 시 즉시 대피하도록 하는 재난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오후 3시40분 현재 필승교 수위는 10.64m로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필승교 수위는 하천 행락객 대피(1m), 비홍수기 인명 대피(2m), 접경지역 위기 대응 관심(7.5m), 접경지역 위기 대응 주의(12m) 등 4단계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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