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신현준 측 "前 매니저에게 갑질? 그 사람이 갑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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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측, 전 매니저 '갑질' 폭로 반박
신현준 소속사 대표 "갑자기 왜 이러는지…"
"신현준 이름 팔고 갑질, 우리도 피해 입어"
신현준 소속사 대표 "갑자기 왜 이러는지…"
"신현준 이름 팔고 갑질, 우리도 피해 입어"

신현준 소속사 HJ필름 이관용 대표는 9일 한경닷컴에 "A 씨의 주장을 기사로 확인하고 황당했다"며 "일단 그분 자체가 자신이 '신현준 매니저다'고 말하고 다니면서 갑질도 하고, 사기도 쳐서 오히려 문제가 됐는데 왜 갑자기 이러는지 모르겠다"면서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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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데뷔했을 때부터 친구처럼 지내왔고, (A 씨의) 사기나 갑질 등의 증언이 나와도 친구라서 보듬고 간 부분도 있다"며 "그런 사람에게 '처우가 마음에 안들었다', '갑질을 했다'고 하는 거냐"며 분노했다.
이어 "그 기사가 나온 이후 피해자들이 저에게 연락을 하고 있다"며 "A 씨가 왜 갑자기 이런 주장을 하면서 자신이 피해자라고 코스프레를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도 당혹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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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현준의 어머니의 심부름을 한 부분에 대해서도 "신현준 씨가 어머니와 오래 함께 살아서 간혹 심부름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있지만, 악의적으로 시킨 거라고 볼 수 있겠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곧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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