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해고자, 고공농성 350여일만에 중단…오후 기자회견 입력2020.05.29 11:32 수정2020.05.29 11:4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서울 강남역 사거리 교통 폐쇄회로TV(CCTV) 철탑 위에서 복직을 요구하며 350여일째 농성 중인 삼성해고노동자 김용희(61)씨가 고공농성을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용희 삼성해고노동자 고공농성공대위 대표인 임미리 고려대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는 29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삼성과 합의문을 작성했고, 오늘 오후 6시 강남역 2번 출구 철탑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경기북부경찰, 비접촉 감지기로 음주단속…7명 적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지난 28일 오후 10∼12시 관내 주요 도로 등에서 음주단속을 해 총 7명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적발된 7명 중 4명은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3명은 면허 정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 2 서울 마포구서 가스폭발 추정 화재…60대 병원 이송 29일 오전 10시 7분께 서울 마포구 공덕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약 19분만에 진화됐다. 사고 당시 집 안에 있던 남성 A(65)씨는 얼굴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3 장애청년 감금·폭행해 숨지게 한 활동지원사 징역 20년 구형 어머니는 징역 17년…검찰 "훈계 명목 가학성 너무 커" 검찰이 지적장애 청년을 수시로 화장실에 가둔 채 굶기고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 등)로 기소된 어머니와 장애인 활동지원사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29일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