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청 위생과 직원 10여명은 이날 오전부터 동전노래방 46곳과 콜라텍 11곳, 클럽형 유흥주점 4곳 등 총 61곳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달서구는 전날 업소 출입문에 유흥시설 집합을 금지하는 대구시 행정명령문을 부착했다.
행정명령을 어기면 감염병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 고발 등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시내 모든 유흥주점과 감성주점, 콜라텍 등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했다가 다음 달 7일까지 2주 연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