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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인의 미니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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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 노동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특히 미국은 지난 4월 한 달간 무려 20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습니다. 실업률은 14.7로 치솟았습니다.
미국의 실업률은 1948년부터 월간 기준 집계를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전 최고치는 1982년 10.8%였습니다. 집계 이전인 1933년 경제 대공황 시기와 비교하기도 하는데요. 당시 24.9%의 실업률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기업들은 생존 전략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실업자 대부분은 직장에서 일시해고 'furlough'조치를 당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다시 일터로 복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남아있죠. 하지만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된다면 일자리가 빠르게 회복될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실직자의 78.3%가 일시 해고 상태이기 때문이죠. 영구적 실직은 11.1%입니다.

책임= 김민성, 연구=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스토리텔러= 오세인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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