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업은 반도체의 고집적화, 초고속화, 저전력화 등 기술 고도화와 인공지능(AI), 자율차, 모바일, 사물인터넷(IoT) 등 응용제품 다양화에 대응해 최신기술에 적합한 인프라 구축과 기술지원을 강화하는 것이다.
도는 최신 기술의 변화에 적합한 장비 구축을 통해 시스템반도체 시제품 제작, 성능검증, 신뢰성 분석 등 관련 기업의 기술 고도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기업 맞춤형 기술교육 및 현장 전문 인력 양성, 유관기관 인프라 통합 연계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을 돕는다.
도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은 충북 수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주력산업으로 혁신기반 고도화 사업을 통해 기술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기업 매출 증대,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