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 생활가구 브랜드 일룸이 어린이날을 맞아 동물 디자인의 어린이용 소파 ‘아코’ 시리즈의 신제품 2종을 23일 출시했다.

이번에 신제품은 ‘아코’ 시리즈 중 인기있는 ‘버니아코’와 ‘디노아코’의 크림 화이트 컬러 제품이다. 일룸은 모노톤의 키즈 가구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아코’ 시리즈에 신규 색상을 적용했다. 토끼와 공룡을 모티브로 한 ‘화이트 버니아코·디노아코’는 전체적으로 깔끔한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제작돼 어떤 색상의 가구 및 소품과 조화롭게 어우러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일룸 ‘화이트 버니아코’
일룸 ‘화이트 버니아코’
아코는 아이들에게 바르게 앉는 첫 습관을 길러주는 소파 시리즈다. 유아기 성장 발달을 반영해 성장 단계에 따라 제품의 높이, 깊이 등을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했다. 2014년 첫 출시 후 연간 4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유아의 안전을 고려해 모든 모서리는 부드럽게 처리했다. 식물 유래 성분을 함유한 친환경 통몰드 스펀지 소재를 사용했고 접착제를 쓰지 않아 아이들의 건강을 최대한 신경썼다.
일룸 ‘화이트 디노아코’
일룸 ‘화이트 디노아코’
해당 제품은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신제품 ‘화이트 버니아코·디노아코’는 일룸 공식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9만9000원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