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사회문제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광화문1번가 국민참여플랫폼' 홈페이지(www.gwanghwamoon1st.go.kr)에서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대국민 과제 공모와 부처 수요조사 등으로 뽑힌 후보과제 30여개 가운데 국민 아이디어를 활용해 해법을 논의할 필요가 있는 5개를 뽑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요 후보과제는 감염병 대응, 청소년 자살 예방, 저출산 해결, 교통약자 대상 횡단보도 사고 예방, 1인 여성가구 안전 확보, 치매노인 실종 방지, 보이스피싱 사전 차단 등이다.
온라인 투표가 끝나면 투표 결과와 운영위원회 검토를 종합해 최종 과제 10여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과제가 정해지면 4월부터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국민들 상대로 공모한다.
아이디어가 채택된 국민에게는 1건당 최대 5천만원씩 총 3억원의 포상금을 주고, 과제 현실화를 위한 연구개발 지원금도 제공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도전.한국'은 정부 차원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회문제의 해법을 국민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에 의지해 찾으려는 프로젝트다.
2010년 미국 정부가 개설한 온라인 아이디어 공모 플랫폼 '챌린지닷거브'(challenge.gov)를 벤치마킹해 만들어졌다.
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도전. 한국'은 국민이 직접 과제 해결의 주체가 되는 프로젝트"라며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해결할 과제를 발굴하는 데에 많은 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