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정, 이용우-김현아
남양주병, 김용민-주광덕
대북정책·부동산 등 놓고 격돌
28일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동작을에 이수진 전 판사를 투입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지역구 현역은 나경원 미래통합당 의원이다. 이 전 판사의 공천이 확정될 경우 정부의 사법정책 등을 두고 여성 판사 출신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나 의원은 사법시험 34회, 이 전 판사는 사시 40회 출신이다.
경기 지역 대진표도 속속 확정되고 있다. 경기 고양을엔 한준호 전 MBC 아나운서가 유력한 민주당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통합당에선 함경우 전 경기도당 사무처장이 추천을 받았다. 대결이 확정된다면 통합당의 사무처 당직자 출신과 전직 언론인의 승부가 된다.
남양주병에서는 ‘조국 대전’이 예상된다. 통합당에서는 ‘조국 정국’에서 활약한 현역 주광덕 의원이 공천을 받은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 시절 제2기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김용민 변호사가 도전장을 던졌다. 경기 이천에선 최근 민주당 공천을 확정한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2차관이 현역인 통합당 송석준 의원과 겨룬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